복음주의 대각성 연합회
 
 
     

이 시대의 희망은 진정한 복음에 근거한 종교개혁

그 이상의 개혁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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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1
Noh Byoung-gi    2011-03-28 19: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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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복음주의대각성연합회》가 서 있는 신학의 역사적 뿌리  

 


《복음주의대각성연합회》가 서 있는 신학의 역사적 뿌리






  《복음주의대각성연합회》는 참된 기독교 정통 노선을 계승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참된 기독교 정통 노선이란 칼뱅, 청교도, 복음주의 대각성에 뿌리를 둔 노선을 말합니다.


   (물론 2천년 교회사의 이면을 살펴보면, 다른 훌륭한 알려지지 않은 남은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보다 잘 알려져 있고, 역사적으로 그 가르침과 열매로 공인받은 정통 노선을 말합니다.)


 


   우리가 칼뱅, 청교도, 복음주의 대각성의 교리와 신학, 가르침을 계승 발전 확산시켜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많은 현대 기독교인들은(심지어 장로교인들까지도) 종교개혁의 지도자 장 칼뱅의 구원론을 잘 모릅니다.


2. 청교도들의 구원론은 더더욱 모릅니다.


3. 복음주의 대각성 사역자들(조지 휫필드, 조나단 에드워즈, 존 웨슬리 등)의 이름은 칭송하지만, 그들이 가르친 구원의 내용은 거의 모릅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해 『거룩한 구원』 2부에 자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이들의 가르침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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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 칼뱅의 믿음론




  종교개혁의 지도자 장 칼뱅(Jean Calvin, 1509~1564)은 믿음을 어떻게 정의했는가? 그는 믿음을 이렇게 정의한다. “믿음은 그리스도 안에서 값없이 주어진 약속의 진리에 근거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의(benevolence)에 대한 확고하고 확실한 지식(knowledge; cognitio)으로, 성령에 의해 우리 정신(minds)에 계시되고 우리 마음에 인쳐진(sealed) 것”이다(Ⅲ, ⅱ, 7). 참된 믿음에는 성령의 조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칼뱅은 믿음에는 감정적 요소가 있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선하심의 달콤함(sweetness)을 우리가 참으로 느끼고 직접 체험하지 않고서는 확신이 생길 수 없다"(Ⅲ, ⅱ, 15). 확신은 감정적 체험을 요하는 것이었다. 칼뱅은 느낌, 혹은 감정을 신앙의 본질적 요소로 보았다(III, ii, 39, 16).


  칼뱅은 신자들이 스스로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확실히 안다고 말한다(Ⅲ, ⅱ, 14). “바울은 가르치기를, 우리는 성령님께서 그렇게 역사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성령님만이 우리의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신다고 합니다(롬 8:16). …… 바울은 우리가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복된 부활의 소망이 우리에게 없다고 가르칩니다(롬 8:11).”(Ⅲ, ⅱ, 39)


  칼뱅에 의하면, 확신은 참 믿음의 본질적 요소였다. 참된 믿음은 의심이나 추측의 여지를 용납하지 않는다. “추측 혹은 의심과 비슷한 어떤 다른 것보다 믿음에 더 반대되는 것은 없다”(Ⅲ, ⅱ, 38).




2. 청교도의 중생론




  대표적 청교도 목사 리처드 백스터(Richard Baxter, 1615~1691)에게 있어서 회심이란 철저한 회개를 통한 죄 사함 후에 이어지는 성령에 의한 철저한 성화를 의미한다. “거듭남이란 효과적 부르심과 같은 말이며, 회심, 성화와도 같은 말입니다. 회심과 성화는 영혼 속에 영적 생명의 원리가 최초로 주입되는 것을 말합니다.”1)


  백스터는 회심을 이렇게 설명했다. “회심은 세속적인 마음을 하늘에 속한 마음으로 바꾸는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스런 탁월함을 보는 것이며, 그리하여 결코 꺼질 수 없는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회심은 마음을 죄로부터 단절시키는 것이며, 그리스도를 피난처로 삼도록 하는 것이며, 그리스도를 자기 영혼의 생명으로 기쁘게 영접하는 것입니다. 또한 마음과 생활이 결정적으로 방향 변화를 하는 것입니다.”2)


  이렇게 회심한 자는 다음과 같이 살게 된다. “자기의 즐거움을 위해 취했던 것을 포기하고, 이전에는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것에 자기의 즐거움을 두며, 이전에 살았던 것과 동일한 목적으로 살지 않고, 이전에 세상에서 추구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살지 않게 됩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라는 말씀과 같이 된 것입니다.”3)




  ‘청교도의 왕자’라 불리는 존 오웬(John Owen, 1616~1683)은 거듭남을 이렇게 정의했다. “거듭남이란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에 의해서 우리 마음속에 비추어진 구원하는 영적인 빛에 의하여 우리 마음속의 타고난 무지와 어둠과 소경됨이 제거되고, 영적인 생명과 의의 새로운 원리가 우리에게 주어져서 우리 의지의 부패함과 완고함이 제거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영혼 속에 부어져서 우리 정서의 무질서함과 반역이 치유되는 것입니다.”4) 이와 같이 성령님에 의해 이해력과 의지와 정서 등 총체적인 영혼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거듭남이다.


  그는 중생이란 “전 영혼”이 변화되는 것이라고 했다. “사람은 그의 전 영혼과 마음과 의지와 정서가 의롭고 바르게 되어야만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먼저 우리가 거듭나야만 삶이 복음적으로 개혁되고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게 됩니다. 중생은 영혼 속에 영적인 생명과 빛과 능력을 주는 새로운 구원하는 원리를 낳는 것이요, 주입하는 것이요, 창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있어야 삶의 복음적 개혁이 뒤따릅니다.”5)


  오웬은 거듭난 자는 죄책뿐만 아니라 죄의 세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고 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정죄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기 위해 죽으신 것과 성령의 은혜를 주신 것을 함께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성령의 은혜를 받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우리는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책에서 자유하게 하실 뿐 아니라 죄의 세력으로부터도 자유롭게 하십니다. 거듭난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더는 죄 가운데 살지 않습니다. 죄가 다시는 우리를 지배하지 못합니다.”6)




3. 복음주의 대각성 설교자들의 중생론




  미국 1차 대각성운동의 주역이요, 사도 바울 이후 최고의 복음 전도자로 평가받는 조지 윗필드(George Whitefield, 1714~1770)는 참된 신앙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극히 드뭅니다. 그것은 본성이 철저하게 내면적으로 변화되는 것이요, 신적인 생명을 가지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께 생명의 참여를 하며, 영혼이 하나님과 연합하는 것입니다.”7)




  청교도 신학을 완성한 자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신학자로 인정받고 있는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는 “거듭남은 사람이 죄로부터 하나님께로 회심할 때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에 의하여 사람 속에 일어나는 위대한(great) 변화이며, 사악한 자로부터 거룩한 사람으로 바뀌는 것”8)이라고 다. 


  에드워즈는 그의 가장 유명한, 아니 교회사에서 가장 유명한 설교라고 할 수 있는 “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 안에 든 죄인들”이라는 설교에서 다음과 같이 외쳤다. “그러하기에 여러분의 영혼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강력한 능력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큰 변화를 결코 체험해 보지 않은 여러분 모두, 다시 태어나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일이 결코 없는 여러분, 죄 가운데 죽어 있는 상태에서 살리심을 받아 새로운 상태가 되어 보지 못한 여러분, 곧 전에는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빛과 생명의 상태로 옮겨지지 않은 여러분 모두가 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것입니다.”9)




  영국 복음주의 부흥운동의 주역이자, 감리교회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John Wesley, 1703~1791)는 “신생은 하나님께서 영혼을 살리실 때 하나님께서 영혼 속에 일으키시는 위대한(great) 변화”이며, “한마디로 말해서 신생은 '세상적이고,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마음’으로 바뀌는 변화”10)라고 가르쳤다.


  이와 같이 복음주의 각성 운동 설교자들은 거듭남이란 성령의 강력한 역사로 말미암아 우리 영혼 속에 일어나는 내면의 철저한 변화를 말한다고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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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칼뱅과 청교도 목사들, 복음주의 대각성 운동 설교자들의 구원론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이렇게 가르치는 사람을 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것이 오늘날같이 부패하고 세속적인 기독교를 낳은 근본 원인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는 복음의 근본적인 구원의 진리에는 관심이 없고, 피상적이고, 현세적인 허영만 추구하고 있습니다.




  주여, 이 시대에 참된 회심자들을 세워 주시고, 보내 주소서!









  1) Baxter, Saints' Everlasting Rest, 108. 



  2) Baxter, A Call to the Unconverted, 17.



  3) Baxter, A Call to the Unconverted, 17.



  4) Owen, A Discourse Concerning the Holy Spirit, in WJO, 3, 224.



  5) Owen, A Discourse Concerning the Holy Spirit, in WJO, 3, 222.



  6) Owen, The Doctrine of the Saints' Perseverance Explained and Confirmed, in WJO, 11, 297~298.



  7) Whitefield, "The Almost Christian," in WGW, 370. 



  8) Jonathan Edwards, “Born Again,” in The Works of Jonathan Edwards, 17, Sermons and Discourses, 1730-1733, ed. Mark Valeri (New Haven: Yale University Press, 1999), 186.    



  9) Jonathan Edwards, "Sinners in the Hands of an angry God," in The Works of Jonathan Edwards. 2vols. (London, 1834 and currently reprinted by the Banner of Truth Trust, Edinburgh, 1974), 2: 9.



  10) John Wesley, “The New Birth,” in The Works of John Wesley, 2, Sermons Ⅱ 34-70, ed. Albert C. Outler (Nashville: Abingdon Press, 1985), 193~194.